을사년 운세/戊무己기 토일간

2025년 을사년운세, 3월운세, 기묘월 무토일간 사주운세

샤인온U 2025. 2. 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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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샤인온유 사주타로입니다.

이 글이 게시될 때는 아직 무인월이겠죠. 잘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을사년 두 번째 월운세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그런데 저는 유독 더 빠르게 느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기묘월 3월 일간별, 일주별 운세를
1월 말부터 
작성을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현재 1월이라는 시공간에
 있지만 머릿속은 3월이라는 미래에
벌써 가있답니다. 그러니 시간이 더 빠르게 느껴지나 봅니다.


먼저 己卯기묘이라는 간지에 대해 이해를 해보면
이번 무인월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己土에 대해 먼저 알아보면 물상으로는 논, 밭, 들판,
정원, 평야, 문전옥답 등이 되고, 묘목은 움직임, 꽃과 화초,
토끼, 토끼처럼 이곳저곳 뛰어다니는 물상입니다. 그래서
기묘월은 지난 무인월과 마찬가지로 바쁘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지만 뭔가 정돈된 모습입니다.

오행으로 보는 기토는 단연

부드럽고 온화합니다. 戊土무토가 넓고, 큰 포용이라면 기토는
자신의 영역 안에서의 포용과 안정감입니다. 소극적이지만
안정적인 자신의 영역을 울타리를 치고 안정적으로 지키고자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卯木묘목은 창조력, 온순함,
자존감, 끈기, 분주함, 유연함, 명량함 등이 특징이 됩니다.
그리고 기토도 묘목도 이동, 움직임과 관련 있습니다.

오행적 특성으로 기묘월을 정리해 본다면, 기묘월 또는
기묘라는 간지는 넓고 크지는 않지만 자신의 영역과 공간에서
안정적이면서도 나름 
욕심을 가지며 열심히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또한 무인월에 비한다면 그것들의 크기와 양은
작아지고 줄어들었을지는 몰라도 좀 더 구체화된, 안정된,
발전된 모습이며 현실적인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십신은
지난 무인월도 기묘월도 무, 기토 입장에서는 편관입니다.
하지만 기묘월의 묘목 지장간에는 순수하게 정관, 편관의
관성의 기운만을 담고 있습니다. 기토입장에서는 분명
부담스러운 환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토의 특성인
부드럽고 세심한 성장과 보호의 에너지. 그리고
관계와 환경에 적응하며 발전하려는

성향을 충분히 발휘해야겠습니다.

을사년 기묘월은 3월 5일부터
2025년 4월 3일까지입니다.

무토일간 월운세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무토일간에게
을사년의 을목은 정관, 사화는 편인이며, 
기묘월의 기토는 겁재, 묘목은 정관입니다.
우선 천간의 모습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무토일간분들은 갑진년보다는 을사년이 한결 수월한
1년이 될 수 있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사주명리에
조금이라도 지식이 있으시다면 갑목 편관이
진토에 뿌리내리고 온
편관보다 을목 정관이 편인 인성을
생하면서 오는 운이니 당연히
예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데요 천간과 지지에 을목과 묘목
정관이 사주용어로
통근이라고 하는데요. 서로가 연결되어
꽤 강한 세력을 가지고
오는 기묘월입니다. 그 옆에서 을사년의
사화는 이 정관들과
서로 "상생"을 하는 모습입니다. 이는
다소 벅찰 수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내가 속한 정관이라는 환경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안정감을 도모해 볼 수 있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상으로 표현해 보면 무토라는 대지위에 꽃과 나무를

심어놓고, 사화 태양의 빛과 열을 쬐어주는데 어떻게 정관의
꽃과 나무가 무럭무럭 아름답게 자라나지 않겠습니까.
이는 곧 직장에서 또는 여러분이 속한 환경, 사업장등 그리고
직업적인 기술, 학생은 학업등의 발전을 기대해 볼 수 있음을
의미하는 듯합니다. 그런데 기토 겁재도 함께 왔습니다.
뭔가 쎄... 하신가요. 사실 이 부분이 각자의 사주에 따라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릴 거 같습니다. 여러분이 한 번
잘 생각을 해보시죠. 기본틀은 이것입니다. 여러분 사주에
오행 화, 토가 부족해서 겁재가 그래도 힘을 주고 있는
사주에서는 아쉬울 수 있습니다. 나에게 관성 같은 외부의
자극을 버티게 해주는 기토를 강하게 극을 하면서
힘을 못 쓰게 하니까요. 반대로 여러분 사주가 목, 화의 기운이
어느 정도 있다면 이번 기묘월의 기토 겁재가 극을 당하며
정관과 인성의 기운을 온전히 받을 수 있는 모습으로
판단해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이러한 부분을
판단을 내리기 힘드시다면 제 생각에는 사주에 목, 화가
많고 적고를 떠나 무토일간분들은 이번 기묘월도
그렇고 그다음 달인 4월 경진월도 괜찮은 운의 흐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끔 이러한 표현을 합니다.
"물 들어올 때 노 젖자" 비록 짧은 월운이지만 그래도 2달 동안
이어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운이 올 때 이왕이면 열심히
노를 젓는 게 더 실속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사주팔자는 좋을 때가 있으면 불편할 때가 언제 가는 순환 하여
오게 됩니다. 이는 곧 연초의 좋은 흐름이 하반기에는
살짝 불리해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지난 2월 무인월을
비롯하여 이번 기묘월도 여러분의 일신과 관련하여 또는
직업적인 부분과 관련하여 어떠한 중요한 결정을 했고,
실행 중이시라면 긍정적인 운의 흐름일 때 꼭 점검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여러분 사주 천간에 갑, 을목이 있으면,
일장일단이 있어 보입니다. 일간을 괴롭히는 관성의 짐을
나눠질 수 있다는 뜻도 되지만 겁재의 힘을 받지 못하여
다른 오행과 십신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의미도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건강 필히 신경 쓰셔야 합니다.
그 부분은 천간과 지지 정리 하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사주 천간에 병, 정화이 있으면, 한마디로
좋습니다. 굳이 길게 말씀 안 드릴게요. 
여러분 사주 천간에 무, 기토가 있으면, 여러분이 좀 더
앞으로 나서고 본인의 실력을 발휘해서 조직이나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시기일 수 있으며, 내게 주어진 일이나
책임, 의무감들을 해 나갈 수 있는 시기입니다.
여러분 사주 천간에 경, 신금이 있으면, 경금이면 좋은 일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전반적으로
여러분이 하시는 일, 직장, 조직, 사업장 등등 우호적인
분위기로 한 달 무난한 게 보내실 수 있어 보입니다. 신금은
을목과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관계이니 이번 기묘월에는
불합리해 보이거나 맘에 안 드는 것들이 자꾸 눈에
뜨이더라도 그것들을 바로바로 직접적으로 또는 욱하는
마음에 표출하는 것이 맞는지 잘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여자분들은 애인이나 배우자와의 관계에도 해당이 됩니다.
여러분 사주 천간에 임, 계수가 있으면, 뭐랄까요 절묘한
월운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만약 계수가
있으시면 월운의 기토가 계수 정재를 못 살게 굴텐데
을목 정관이 기토가 그렇게 날뛰는 것을 견제해 줍니다.
임수든 계수든 이번 기묘월은 여러분이 속한 공적인
영역에서 목표와 성과 달성이라는 미션을 클리어하시고,
그로 인해 당장은 아니더라도 여러분들에게 이득이 되는
하나의 단초가 되는 기묘월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무토일간 기준으로 지지의 모습,
사화와 월운의 묘목을 놓고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정화일간 기준으로 지지의 모습,
사화와 월운의 묘목을 놓고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관점: 목생화 하는 관계입니다. 그런데 묘목의
목생화는 거의 안 이뤄진다고 하기도 합니다. 글쎄요....
거두절미하고 목생화는 이뤄집니다. 생의 작용은 시간이

걸린다. 상생의 관계이며 사화로 인해 묘목은 성장하고,

성장시키는 과정과 결과를 통해 사화는 결국 그 존재감을

드러내는것이 바로 사화 입장에서의 "목생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두 번째 관점: 묘목은 곡선입니다. 그래서 유연하고, 끈기 있게
확장해 나가는 힘입니다. 거기에 사화의 열과 빛이 만나니

확장과 발전, 퍼져나가다 그리고 성장입니다.
세 번째 관점: 사화 지장간에 경금과 묘목 지장간에 을목의
관계에서 을목이 부정적인 역할을 하는 사주와 운에서 경금은
을목과 합을 하면서 그 부정성을 감소시키는 것, 
그것만으로도
임무완수이니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네 번째 관점: 묘목과 사화를 천간으로 올리면 을목과 병화가
됩니다. 꽃과 나무에 태양 빛이 비치는 것이고 그러면 
꽃과
나무는 성장하고 이는 곧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재주를 뽐내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을사년 
기묘월의 사화와
묘목을 정리해 보고 무토일간 입장에서 지지의 모습을
정리해 보면, 천간의 모습에서 말씀드린 내용과 비슷한 면이
있겠습니다. 무인월이 마치 밑도 끝도 없이 탁~치고 나가는
모습이었다면, 기묘월은 진정해 나 천천히 갈래 그러면서
야금야금 꾸준히 확장하고 성장하는 모습입니다.
이것을 관성이라는 십신과 연결하면 바로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과 비슷하고 이는 곧 지지의 모습도 제게는 그렇게
보입니다. 하지만 이 번 기묘월에 조심해야 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아니 조심까지는 아니더라도 변수가 되는 날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저의 기묘월 사묘 격각에서 자세히
다루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무토일간 기준으로 천간과 지지의 모습과 상황
전체적으로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묘월은 새 학년이 시작되는 한 달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
저도 한 때 이 시기에 새로운 학년이 올라가면서 교실을
옮기고 새 친구들을 만나고 또한 기존에 알던 친구들과
가급적 많이 다시 만나길 바라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내 짝꿍이 누가 될까? 하는 설렘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묘월은 무토일간 분들에게는 평소에 맘에 그다지
들지 않았던 친구라도 혹은 그런 친구와 짝꿍이 되더라도
여러분들이 먼저 베풀어주고 감싸 안아주는 모습도 필요한
한 달로 보입니다. 겁재가 보통은 미운오리새끼 같은 존재지만
그래도 이런 운에서는 아픈 손가락이 될 수 있기에,
주변 사람들, 친구, 형제, 자매등의 인간관계등에 있어서
 서두에서 말씀드린 부드럽고 세심한 성장과 보호의
에너지를 통해 그들과 함께 환경에 적응하고 순응하며
발전하려는 마음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각자의 사주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주어진 글자만 보면
기토가 약해질 수 있기에 
건강에 토(土)"는 비(脾)와 위(胃)를
상징합니다.  
소화 불량, 위 등이 관련 있을 수 있고, 혹시라도
당뇨라는 
질병을 평소에 걱정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이번기회에 
한번 체크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허리, 관절, 피부질환 등과도
관련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상 일간으로 보는 2025년 을사년 기묘월 운세
마치면서 이어서 무토
일간 일주별 운세 이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특정 글자만 보고 이야기하는 것이니 참고 정도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제게 주어진 조건 안에서는 성심성의껏
잘 분석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혹시 사주상담 요청
주시면 자세하게 상담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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