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샤인온유 사주타로 입니다. 지난 갑술월 별일없이
무난한 한 달 되셨는지요.... 지난 갑술월부터도 그렇고
이번 을해월도 그렇고요 본격적인 을사년이 시작되기 전에
그동안 해오셨던일들 잘 살펴보고 정리할것은 정리하시면서
을사년 대비하는 기간들로 삼으시면 좋겠습니다.
기토일간에게 갑진년의 갑목은 정관, 진토는 겁재이며
을해월의 을목은 편관, 해수는 정재가 되겠습니다.
천간에 갑목과 을목을 두고 어떠한 부분이 있을지 천간의
모습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천간에서는 정관, 편관 관성이
중첩되는 모습인데, 이것은 사실 천간에서 만큼은 지난
갑술월과 거의 흡사한 모습이죠. 지난달은 정관이 중첩했다면
이번에는 보기에 따라 정,편관이 혼잡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편관이 오니 무조건 이번 달 힘들겠네라는 생각보다는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어쩌면 이러한 운의 흐름은 이미 나에게
익숙한 기운일것입니다. 올해 자체가 기토일간 입장에서는
관성의 기운이 전반적으로 지배한 기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여러분이 이미 적응이 되었고 경험치가 쌓였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내년은 을사년입니다. 그러면
1년내내 편관운인 것입니다. 그치만 저는 갑진년의 정관보다
확실히 더 쎈놈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갑진년의 갑목은
진토 위에 튼튼히 뿌리 내린 갑목이지만 을사년의 을목은
간지 자체가 일단 목생화를 하면 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을목은 음간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번 한달은 지레짐작
걱정을 크게 하실게 아니고 그동안의 경험치와 기토의 특성중
하나인 안정적인 자신의 바운더리라는 의미를 가지면서
차분히 대응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기토일간 기준으로 지지에 갑진년의 진토와 을해월의
해수와의 관계를 보겠습니다. 지장간을 살펴보겠습니다.
진토 안에는 乙 癸 戊, 해수 안에는 戊 甲 壬, 말씀드렸듯이
11월 23, 24일 까지는 오행 목에 초점을 맞춰본다면
11월 중순 부터는 오행 수, 그렇게 지지에서의 모습은
오행 목과 수가 대세를 이루고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천간의
오행 목의 뿌리를 확실히 제공해주는 지지의 상황이니
천간과 지지가 확실히 목 관성이 힘을 강하게 갖춘 상황입니다.
그러면 어렵지만, 힘들지만 해야 하는 일들, 감당해야 할
임무나 책임감 그에따른 압박감이나 부담감들이 따라 옵니다.
그러기에 그러한 과정들은 다소 고된 일이 될것입니다.
하지만 그에따른 대가는 얻을수 있겠습니다. 을해월의 후반이
되어갈수록 얻을수 있는것들이 소소하게라도 분명히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할것이니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염려가 되는 부분이 바로 진토 겁재가 해수 정재를
바라보며 나란히 운에서 오는 모습입니다. 진토도 지장간에
계수 재성을 같이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지장간 무토가 해수
지장간의 정재를 임수를 극한다고 한다면 사람들과의 마찰과
금전적인 손실 또는 내가 얻은 성과의 분배라는 것들이
연관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진토 겁재는 추동성,
불안전함이라는 키워드도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모르니
그러한 것들을 염두하시면서 한달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기토일간 기준으로 이번 을해월 내용을 정리를
해보고 약간의 추가 내용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해수가 주는 시작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지난 갑술월에 변화와
변동의 기운이 이번달에 발현되어 직장의 이동이나 부서의
이동도 예상해볼수 있고 움직임이 있는 한달로 볼수 있지만
일단 이번 을해월에 기토일간분들은 목과 수가 강해지니
한 발 물러서서 자신이 할수있는 만큼 정도의 활동을 가져
가시면서 현상 유지하시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성과와 보람을 있을것입니다.
연애운의 측면에서는 남녀 모두 이성운은 있다라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각자의 사주에 따라 육친으로는 어머니와
관련하여 잘 살펴봐주시면 좋고, 무엇보다는 이번 한 달은
자신을 잘 살펴가는것도 중요한 한달이며, 소화불량같은
소화기 계통의 건강에도 신경을 쓰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사주 천간에 갑을목이 있으면 관성이 너무나 중첩이
되니 건강 챙기시면서 내게 이미 너무 익숙한 기운이다라고
생각하시면서 기토인 내가 중용을 지키는 중심을 잡고
조율하고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공부나 취미생활을 통해
자신의 소확행을 가져가 보시면 좋겠습니다.
천간에 병화, 정화가 있다면 중첩되는 목 관성이 오행 화로
이어지고 결국 "나" 라고하는 목적지가 있으니 좋습니다.
그 목적지 까지 오는 과정이 조금 시간이 걸리고 번거로울
뿐입니다. 천간에 무토나 기토가 있으면 힘들때는 주변인들과
함께하며 서로 돕고, 나눠서 짐을 짊어지어라 라는 의미입니다.
여러분 사주가 오행 화와 ,토가 많은 사주라도 이런 시기에는
득이되는 것이죠. 천간에 경,신금이 있다면 한 발 물러서는
것이 좋을수 있습니다 경,신금의 쇠로 갑,을목의 튼튼한 나무를
자를수 있을거 같아도 그렇치 않을수 있고 또한 이렇게 세력을
불려서 온 목 오행들이 순순히 물러나지 않을수 있습니다.
본인이 중용의 무토임을 잊지 마시고 경,신금의 식상을
개인적인 취미나 공부등으로 풀어내시고 사회에서는 자신의
재능이나 행동력으로 풀어내시면 무조건 좋을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천간에 임,계수가 있으시면 내가 해야만 하는
것들과 하고 싶고 그로인해 얻고 싶은것들에 대한 마음과
생각들이 혼재해 힘들어 지실수 있습니다 그로인해
우울감이나 무기력함이 찾아올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내용 참고하시면서 지지에....
사주원국에 월지 또는 일지에 卯묘목이 있으신분들은
제가 위에서 목 기운이 힘이 있는 한 달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해수와 묘목이 반합을 이루면서 더욱 더 오행 목이 강해지는
한 달입니다. 힘든 만큼 보람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안정적으로 현상유지 하시고, 목이 너무 강해지니 소화기관,
식욕부진, 장염, 피부염 등이 해당되고, 또한 신금이 하나만
약하게 있다면 금극목 하다가 목극금 될수도 있으니 대장질환,
폐, 대장, 벼, 호흡기, 변비등이 해당될수 있습니다.
사주원국에 월지 또는 일지에 巳사화가 있으신분들은
사화와 해수는 冲충이라는 작용을 합니다. 둘 다 생지이고
역마의 기운이니 사고수를 이야기 할수 있겠지만 그것은
가볍게 참고 정도 하시고요 그것보다는 저는 정신적인 부분,
심리적인 부분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각자의 사주에 따라
다르겠지만 갑진년에 을해월 만 놓고 보면 오행 화가 상당히
위축되는 모습입니다. 비교적 짧은 한 달 안에서도 고민과
고뇌 그리고 굴곡이 있는 모습이 있을수 있으며 자신의
배우자나 애인과의 관계나 상황에 대해
잘 살펴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주원국에 월지 또는 일지에 未미토가 있으신분들은
갑진년 을해월처럼 나를 극하고 내기 극해야 하는 기운들이
강한 시기에는 자신이 어느정도는 세력을 가지고 힘이 있어야
그런 와중에서도 자신이 하고자 하는 봐를 향해 갈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치만 해수 안의 갑목과 미토안에 을목이
있다는 것은 여러분이 속한 직장이나 주변 사람들과의 협력과
유연한 대인관계를 하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시고 임해야
더욱 긍정적으로 한 달 보내실수 있습니다.
사주원국에 월지 또는 일지에 酉유금이 있으신분들은
금생수, 수생목 그리고 목극토 잘 나아가다 결국은 기토인
나를 극하게 되니 더 힘들어지는건가 싶지만 그 과정이
매끄럽기에 그것이 꼭 더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하시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크게 어렵다고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관성이
주는 내 삶의 안정감과 보호의 키워드가 주어지는 것으로
보면 좋겠습니다. 원래 관성은 기본적으로 나를 보호해주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 와중에 11월 11일, 11월 23일,
12월 5일에는 조심하셔야 겠어요.
사주원국에 월지 또는 일지에 亥해수가 있으신분들은
각자의 사주에 따라 조금은 다르겠지만 오행 화에 대해
언급을 안 할수가 없겠습니다. 기분이 괜히 우울해지고,
압박감, 감정의 기복, 무기력함이 있을수 있는 한달입니다.
소소하게라도 뜻 밖의 고민이 생길수 있는 한달이고요 특히
11월 7일, 19일, 12월 1일 이러한 날을 기준으로 하루,이틀
차이로 고민이나 마음고생 할일이 소소하게라도 생길수
있겠습니다.
사주원국에 월지 또는 일지에 丑축토가 있으신분들은
힘들고 피곤하겠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그러한 것들을 뻔히
알면서도 하게 되기도 하겠죠 그런데 헛힘을 쓰게 되는것은
아닐것이기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주에 따라 화기운이
약하다면 지지 해수에서 설명 드렸듯 자신의 감정과 정신적인
부분에서 신경을 쓰셔야 하겠습니다.
이 상 을해월 운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을해월운세는 유독 특정 몇 글자만 갖고 이야기를
해야 하다보니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일수 있는 부분 같이 짚어드린다고 한다고 한거지만
보통은 부정적인 내용에만 좀 더 와 닿을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부분은 부정적인 부분을 최소화 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언급한것이지 이번 달 안 좋아요 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닌거 아시죠^^
아무쪼록 을해월 일간별, 일주별 사주운세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한 달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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