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샤인온유 사주타로 입니다. 지난 갑술월 별일없이
무난한 한 달 되셨는지요.... 지난 갑술월부터도 그렇고
이번 을해월도 그렇고요 본격적인 을사년이 시작되기 전에
그동안 해오셨던일들 잘 살펴보고 정리할것은 정리하시면서
을사년 대비하는 기간들로 삼으시면 좋겠습니다.
갑목일간에게 을해월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비견 겁재들 속에서 자신의 내면과 겉면에 인성을 채우고
배우는 시기이다. 풀어서 이야기하면 주변에 사람들, 협력자,
직장동료등 또는 비견 겁재로 인한 고집과 추진력 추동성이
강해지는것이 내가 원한것이었든 그렇치 않든 그 안에서
그러한 관계와 마음을 통해 수 인성의 의미인 깊은생각과
성찰 그리고 배움의 시간을 가져가라고 하는 것이 바로
을해월이 주는 의미인거 같습니다.
갑진년 을해월은 11월7일 입동부터 12월 6일까지
갑목일간 일주별 월운세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갑목일간에게 갑진년의 갑목은 비견, 진토는 편재이며
을해월의 을목은 겁재, 해수는 편인입니다.
우선 천간의 모습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아마도 갑목일간분들에게는 익숙한 기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올해 갑진년 자체도 그렇고 지난달도 천간으로
오행 목기운이 왔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는 천간의
모습 만큼은 지난 달과 비슷한면이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지난 달과 중복되는 이야기는 최대한 간단히하고
다른 부분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천간으로 갑진년의 갑목,
을해월의 을목, 그리고 갑목일간 까지 오행 목이 3개나
중첩되는 모습 그리고 각각의 목 오행들이 꽤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견, 겁재들과의 경쟁, 협력, 모임, 형제 자매등과의
이슈등을 이야기 할수 있겠죠 다만 지난 달과 조금 다른점은
좀 더 능력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사주도 자기자신인
갑목의 세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따져 봐야 하겠지만 그것을
제외하고 일단 이번 달의 비겁들은 나보다 더 쎌수 있다, 혹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생각을 가지시고 한달 참고하셔야
하겠습니다. 여러분 사주 천간에 경금이 있다면 직장, 조직,
단체, 거래처 등이 나 보다 다른 업체나, 동료등에게 더 눈길을
주는 상황도 생각해볼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경금 편관이
강한 목기운을 제어 해주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천간에 재성이 있다면 역시나 저번달과 마찬가지로
나의 목표나 결과, 결실, 금전등을 두고 협력과 경쟁과 다툼의
그 경계선 사이를 왔다갔다 할것입니다. 오행적으로 을목은
갑목인 나보다는 좀 더 노련합니다. 기세 싸움이나 힘의 관점
에서는 갑목 양간보다 음간인 을목이 약하긴 하겠지만
이 을목은 나보다 노련하고 버티는 힘이 있다라고 이렇게 좀
더 응용해서 생각해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등라계갑이라는
사주용어가 있습니다. 솔직히 현대 사주명리에서는 실제
상담에서는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말씀드리지는 않지만
아무튼 갑목인 나에겐 좀 귀찬고 나에게 얹혀 가려는 그러한
부분도 있을수 있다라고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듯합니다.
이번에는 갑목일간 기준으로 지지의 모습, 진토와 월운의
해수를 놓고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여전히 나름의 힘을 유지하고 있는 오행 수, 십성으로는 인성이
되겠습니다. 일단 편인이든 정인이든 인성이 오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앞서 올린 을사년운세에서 잠시 언급했듯이 지난
갑술월부터 을사년의 기운이 간간히 느껴질것이고 갑진년은
지난 시간들동안 자신이 해왔던 것들을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침 갑목일간
분들에게 지지로 인성이 왔으니 바로 자신의 내면과 지식을
쌓아가는 시간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지장간을 살펴보겠습니다. 진토 안에는 乙 癸 戊, 해수 안에는
戊 甲 壬, 말씀드렸듯이 11월 23, 24일 까지는 오행 목에
초점을 맞춰 본다면 천간의 모습에서 말씀드린 내용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오행상으로 토극수를 하는 것이니
오행 수가 드러나는 시기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그 동안
여러분이 쌓아온 지식이나 노하우, 깊은 생각등이 현실에서
어떻게 쓰여질것인지 또한 앞으로 어떤 모습일지 힌트를 얻을
수도있고 또한 이번달에 문서 계약운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각자에 상황에 따라 그로인한 금전적인 이득이 있을수 있겠죠.
이번에는 갑목일간 기준으로 천간과 지지의 모습과 상황
전체적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번 을해월은 전반적으로
자신이 적극적이고 힘있게 추진하는 모습 그러면서 간간히
욱하거나 충동적인 언행이나 소비가 이뤄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어떠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한다라고 한다면
제게 주어진 조건들만으로는 그다지 유리하다고 말씀드리기
힘들거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이 이번 을해월은
오행 토가 심하게 극을 받는 한달 입니다. 건강로는
소화불량같은 소화기계통의 건강에도 신경을 쓰시면
좋겠습니다. 남녀 모두 연애운이 좋은 시기라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남녀 모두 오히려 자신의 배우자나 연인과의 관계에
있어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금전운도 좋다고
할수 없습니다 무조건 현상유지 해야합니다 오히려 지출이
늘어나고 심하면 내가 예상했던것보다 원하는 만큼의
수입이 생기지 않을수 있습니다.
여러분 사주 천간에 갑을목이 있으면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정작 중요한것은 어쩌면 건강이 되겠습니다.
천간에 병화, 정화가 있다면 중첩되는 목 비겁이 언행이라는
키워드를 가진 화오행으로 가는 목적지가 있으니 좋습니다.
다만 사주용어 중에 목이 너무 많으면 불이 꺼진다라는 말이
있듯이 내가 의도치 않았지만 은연중에 언행이 쎄게, 거칠게
나가는 등의 경우가 있을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천간에 무토나 기토가 있으면 이 거 쫌 골치 아플수 있습니다.
무조건 조심 조심 하셔야 합니다. 재성이라는 금전, 목표, 결과
남자에게는 나의 여자, 결실등을 두고 다투는 형국입니다.
천간에 경,신금이 있다면 위에서 언급했으니 참고 하시고요.
마지막으로 천간에 임,계수가 있으시면 제가 제일 먼저
이야기 한 자신의 내면과 겉면에 인성을 채우고 배우는
시기이다 왜냐하면 자칫 우울감이나 무기력함이 찾아올수
있을수 있기때문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내용 참고하시면서~~~
사주 원국에 일지 또는 월지 寅인목이 있으신 분들은
인목이 해수를 만나면 연애운이 있다라고 일단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과의 소소한 단합이나 협력을 기대
해볼수 있고요, 하지만 이렇게 자신의 사주 지지에 인목까지
해서 비견 겁재들이 많은 상황에서라면 주의도 필요합니다.
계약이나 거래의 성사등이 있을수 있으니 꼼꼼하게 따져보고
살펴보시야 하는데요 과연 이러한 것들이 장기적으로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오행 토가 더욱
부담스럼게 되는 한 달입니다. 금전의 손실, 지출의 증가,
재물이나 결과물등을 두고 갈등이 있을수 있고, 건강으로는
소화불량, 배탈, 살사, 비,위장 질환, 피부등에 문제가 생길수
있으니 조심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주원국에 일지 또는 월지에 辰진토가 있으신 분들은
건강에 주의가 필요해 보이고 11월 12일, 24일, 12월 6일은
고민이 많을수 있고, 이래저래 힘들수 있는 상황이 생길수
있으니 꼭 그 날이 아니더라도 이번 한달 자신의 마음을 잘
다독여주었으면 합니다.
사주원국에 일지 또는 월지에 午오화가 있으신 분들은
이렇게 목과 수가 강한 기간에서는 화기운 하나가 참 좋은
역활을 해줄수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각자의 사주에 따라
이 화의 기운이 너무 자극을 받게 될수 있고, 화는 집중과
열정이기도 하니 수와 화가 대립하면 감정의 기복으로
나타날수도 있답니다.
사주원국에 일지 또는 월지에 申신금이 있으신 분들은
신금이 편관이라도 이러한 시기를 맞이하면 바로 사람무리들
직장, 조직등에 나의 공을 인정 받을수 있습니다. 여자분들은
남편에게 월급?을 받을수도 있죠. 제게 주어진 글자만 봤을때
좋아보입니다.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지 못한 기간이라서
어려움이나 뜻데로 잘 되지 않는 부분들 있겠지만요.
잘 될거예요. 화이팅!!!
사주원국에 일지 또는 월지에 戌술토가 있으신 분들은
저는 이 술토라는 글자는 겨울에 그 가치가 더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좀 답답하고 어려움은 자잘하게 있을수 있지만
술토의 진가가 나타날것입니다. 진짜 지지에 술토있으신
분들이야 말로 화이팅!!! 하세요
사주 원국에 일지 또는 월지에 子자수가 있으신 분들은
자수와 진토의 합과 월운에서 온 해수까지 단연 수기운이
왕성해진 모습입니다. 그래도 을목과는 달리 다소 과해진
오행 수라도 감당할수 있는 여력이 있습니다. 게다가 천간으로
오행 목이 운에서도 같이 왔으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인성의
기운 오행 수가 많게 되면 너무 많은 생각과 우울함이 있을수
있고 자신의 허기진 마음과 공허한 마음을 술 등으로 풀어내려
할수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산책과 땀을 내는 운동등으로
풀어보는것도 좋겠습니다.
이 상 을해월 운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을해월 운세는 유독 특정 몇 글자만 갖고 이야기를
해야 하다보니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일수 있는 부분 같이 짚어드린다고 한다고 한거지만
보통은 부정적인 내용에만 좀 더 와 닿을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부분은 부정적인 부분을 최소화 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언급한것이지 이번 달 안 좋아요 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닌거 아시죠^^
아무쪼록 을해월 일간별, 일주별 사주운세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한 달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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