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 운세

2월 무인월 운세, 인사형보다 더 중요한게 있어요 그리고 3월 기묘월운세에 대해...

샤인온U 2025. 1. 1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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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앞서

인. 사형에 대해서는 곧 업로드될 월 운세 콘텐츠에서
나름대로 간단명료하게 다뤘습니다. 그 영상을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무인월 월운세 영상은 빨리 업로드할게요. 


단도직입적으로 무인월은 인사형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역시나 오행 수입니다. 또 오행 수인가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오행 수와 관련하여 지금이 힘들게 느껴지는
이유에 대해 영상 올린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오행 수는 약해서 문제입니다.
오행 수가 고갈되는 무인월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강해진 오행 수로 인한 힘듦을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너무나도 약해진 오행 수로 인해

생기는 문제입니다. 참으로 아이러니합니다. 
물론 여러 분 사주에 수 기운이 있다면 괜찮겠지만,
그런 것을 떠나 운에서 이렇게 수 기운이 고갈되어 온다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할 부분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오행 수가 과도해져서 힘들었던 기간들이
얼마 전까지도 있었던 일인데 이제는 오히려 그로 인해서
여러분들이 비교적 긍정적인 기간들로 삼으실 수 있다는
점이 참 아이러니합니다. 그래서 사주명리는 좋기만 한
사주도 없고 나쁘기만 한 사주도 없는 것입니다. 그럼 을사년

무인월에 우려되는 부분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오행 수가 고갈되어 오는 운인 을사년 무인월은 저에게는
마치 기계의 톱니바퀴가 부드럽게 맞물려
유연하게 
돌아가는 것이 아닌, 뻑뻑하게 돌아가는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그 두 톱니바퀴 사이에는 검은색 기름이 필요하고,

(우리 만세력에서는 오행 수를 검정색으로 표현하고,

기름 역시도 액체이니 그렇게 비유 해봅니다)

적절히 투입되어서 그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그것이

다 소모되어 말라있는 모습입니다. 수 오행은 생각과 상황

대처에 있어서 유연함과 임기응변 능력으로 표현 할수있죠.

두 번째

무인월의 무토는 토극수를 하고요, 수기운을 막아내거나
조절하거나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을사년의 을목과 무인월의
인목은 이 무토를 "극"을 합니다. 이 두 개의 목 오행이 사화를
생해주고 다시 무토를 생해주는 목생화 화생토의 작용은
이번만큼은 패스하겠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이 과정에서

목극토의 작용을 부추기는 작용을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극의 작용은 치열하고, 적극적인 행위이며,
본능에 가까운 작용입니다.

세 번째

무인월의 인목과 을사년의 사화, 두 기운 모두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기운이라고 해서 사주명리 용어로는
"생지"라고 합니다. 여기서는 각각의 오행 또는
지지의 특성을 간단하게  
연결만 해도 금방 핵심을
파악할 수 있겠습니다.
인목 + 사화 = 급발진, 뒤 가 없는, 내가 제일 잘 나가~~

(사실 이 두기운은 장점도 많고, 긍정적인 의미도 많아요)


정리해 보면,

여러분 사주에 오행 수 기운이 있으면 크게 상관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무인월의
모습은,
다소 경직되어 있고, 유연함이 부족하고,
약간의 불협화음이
나는 모습입니다. 그런 와중에 각자가
자신의 영역에서
자신의 이익과 얻고자 하는 봐를 향해
치열하게 살아가고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성급해지고, 조급해지는 모습이며 또한 성과와 결과를 위해
치고 나가고자 하는
기운들이 강해지게 됩니다.
여러분 사주에 오행 수가 있고 없고를 떠나 

각 일간별로 간단히 체크 포인트는

갑, 을목 목일간들은 단연 사람들과의 관계성에 대해 생각
해보셔야겠습니다. 그 사람들이라는 단어 속에는 나 자신을
포함하고 또한 불특정의 어떠한 존재들이라는 의미도 같이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무토 재성이 심하게 자극을 받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그들로 인해  여러분의
크고 작은 고민이 해결되다 또는 도움이 된다 이렇게도
볼 수 있고 인간관계의 변수 이렇게도 볼 수 있겠습니다.
병, 정화 일간들은 의지는 충만하지만.... 생각만 많아지는,
그렇게 답답해 하고 고민하다가

"그래 까짖거 한 번 해보자!" 이것이 용기와 의지의

발현일수도 있지만 순간의 충동성과 무모함의 발현일수도

있습니다. 무, 기토일간들은 원칙을 지키고 순리데로

해야 합니다. 순간의 이익이나 결과에 연연해하지
마시고요. 경, 신금 일간들은 그래도 이 와중에서 무난해
보이는 일간입니다. 하지만 여러 분 스스로가 노력하고
움직이고 활동해서 얻어가는 성과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임, 계수일간은 무토 관성을 어떻게 할 것인지.....
작년 갑진년도 전반적으로 그러한 비슷한 의미가 있었던
1년인데 아직까지도 그 부분에 대한 숙제가 남아있네요.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들은 보편적인 사주명리의 관점과
제가 생각하는 사주명리를 현재의 운에 적용하여,

저의 언어로 설명드리고 있으니 각자의 상황과 현실에 맞게
적용해서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잠시만요 하나만 더!!!

3월부터는 을사년 기묘월입니다. 기묘월도 역시 천간으로는
토 오행이 지지로는 목오행이 오는 월입니다. 그리고
무인월의 무토 입장에서는 인목이 편관이 되듯, 기묘월도
기토 입장에서는 묘목이 편관입니다. 그래서 결국
비슷한 흐름이
이어지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그래도
한 가지 다른 것은,
무인월보다는 현실감각과 안정성을
찾아간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뭔가 발전되고
확장되는 것이 눈에 조금씩 보인다.

하지만 당분간 수 기운의 부족은 주의해야 한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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