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比刧이란? 사주명리 사주기초

오늘도 내일도 밝게 빛날 당신을 위한 사주,타로 상담

안녕하세요 샤인온유 입니다 반갑습니다.

비견,겁재를 줄여서 비겁을 알아보겠습니다.

◆비겁이란 기초과정..... 

1. 일간이란....
내가 태어난 생년월시 4개의 기둥 "사주" 그리고
여덟개의 글자 "팔자" 그래서 사주팔자에서 기준이
되는 글자입니다. 만세력에서 볼때 표시 해놓은 것이

바로 일간이 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만세력을

한번 실행해서 생년월시를 입력해보시자구요.

물론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수고

있겠네요.

2. 즉, 일간이 기준이 되는 오행입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태어난 날의 천간에 해당하는

"내가 태어난 날의 하늘의 뜻과 기운"입니다.

그래서 "일간이 나의 사주에 기준이 되고,

이 일간과 나머지 7글자와의 관계성을 살펴보는것"

이 바로 사주 명리를 간단하면서도 핵심을

표현한 말이 될수 있겠습니다.

비견(比肩)은 일간과 같은 오행이면서,

                      음양이 같은 경우를 말합니다.

겁재(刦財)는 일간과 같은 오행이면서,

                      음양이 다른 경우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 둘을 줄여서 비겁이라고 합니다. 

비겁으로 부를때에는 음양을 구분하지 않고 일간의

오행만 같은 기운으로 통칭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비겁이란 중급과정..... 

3. 비견, 겁재 비겁의 공통적인 의미

(1) 인간관계입니다. 

친구, 주변 사람들, 협력자, 동업자, 경쟁자, 형제,자매, 동료

선후배, 동호회 사람들 한마디로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나의 사주에 비겁이 있으면(일간인 나를 제외하고)

나의 주변에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있다라고 보편적으로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이들은 나의 적일수도 있고 같은 편

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단체로 함께 하는것에서 안정감을

느낍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비겁이 사주에 있어도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힘, 에너지, 투쟁심, 추진력...... 

비겁은 기본적으로 사람들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적절하다면 같이 협력하고 모임 같은걸 생각해보면 그들과

여가시간 보내면서 같이 즐거움을 나누는 그런 모습도

있을수 있지만 만약 보통의 사회생활 모습에서 경쟁의 모습

있을수 잇는데요 예를들면 우리 무슨무슨 카페거리라고

불리는 곳들이 있자나요 그곳에는 한정된 지역과 공간에

여러개의 커피숍이 있죠 그럼 당연히 한정된 고객을 두고

경쟁이 일어나겠죠 고객이 곧 재물이고 재물이라는 목표를

두고 근본적으로 커피숍을 운영하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커피거리가 형성되고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모여들면 그건

바로 경쟁도 하지만 그렇게 경쟁하는 업체들 덕분에 그곳이

특별한 곳이 되었고 그로인해 고객들이 더 찾을수 있죠

바로 비겁은 그렇게 경쟁과 협력이라는 키워드가 공존해

있습니다.

어쩌면 협력과 경쟁은 크게 보면 같은 의미일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경쟁을 하다보면 당연히 투쟁심이 생기죠

왜냐하면 보통은 내가 가질수 있는 몫(재물, 결과물 등)은

한정되어 있고 그것을 내가 차지해야 하니까요.

일간인 나와 똑같은 오행이라는 것은 나와 같은 에너지라고

표현 한다면 내가 하나, 두개, 세개 그 이상 있다면 그 만큼

에너지도 커지는것으로 이해 하시면 되겠습니다.

 

(3) 자존감, 고집, 남의 말 안 는, My Way

위에서 언급 했듯 나의 에너지가 크고 또한 타인들과의

경쟁의 모습이 있다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자신의 자존감이나

자신감 같은것도 크다고 볼수 있고 그렇다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거나 하고자 하는게 생기면 고집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비겁이 있으신 분들은 자신마의 그런 고집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리고 비겁이 강하다면 자신만의 영역, 공간, 세계, 가치관 등

그러한것들도 강하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확고한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는거죠.

 

(4) 영역의 확장

비겁의 특징 중 또 하나는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려는 것입니다.

그것은 인맥일수도 있고요, 재물일수도 있고요, 사업의 확장 등

될수있고요 또한 여행같은 것을 통해 자신이 직접 경험하며

체험하며 나의 영역을 넓히고자 함입니다. 그러한 부분이 때론

나의 영역은 확장하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기는 하지만 그 

사람들 또는 그 밖에 어떠한 것들이 자신의 내면에 혹은 자신의

깊은 곳까지 오는것을 왠만해서 잘 허용 안합니다. 

그러다보면  자신만의 생각과 세상속에서 모든것을 판단하려

할수 있습니다. 어쩌면 그것은 자신만의 세상에서 갇혀 있는

것일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5) 내가 주목 받아야 하는

관심과 칭찬에 민감한 편입니다. 성향상 내가 어떠한 무리에서

단체나 사회생활에서 드러나게 마련인데 별로 반응이 없다면

예민해 집니다. 주목 받고자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SNS같은

곳에서 본인을 많이 어필 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기와 질투라는 키워드도 공존합니다.  

 

4. 그 밖에는... (비겁이 강한 분들이 알아야 점)

자칫하면 오만과 독선이 될수 있습니다. 독립적이고 투쟁적인

부분이 있고 자기것을 지키려고 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러한것들이 발동하게 되면 특유의 자존심이 있어서

손해가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과감하게 베팅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직장생활 하는것이 수월하지 않은 면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지시와 간섭을 받아야 하니까요 하지만 반대로

어느정도 자신이 주체적으로 움직일수 있고 적당한 경쟁이

있는 곳에서는 잘 해낼수 있는것이 비겁입니다. 

비겁은 기본적으로 사람들이라는 키워드를 갖고 있기에

본인이 가진 매력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친밀하게 

대인관계도 잘 합니다 하지만 그 만큼 사람들이 잘 팅겨져

나가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겁은 상당히 "강하다"라는

이미지나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반대의 현상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인간관계에 치여 되려 앞서 언급한

성향이나 키워드들 보다는 되려 소극적인 부분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연구한 봐에 의하면 인생의 초반부에

비겁이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났는지와 가정환경에 의해

좌우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비겁은 오해와 억울함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한것들은 본인은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도 남들 눈에는 그렇게 비춰지는것이고, 또한

비겁의 특유의 기운과 성향들이 시기와 질투를 만들어 내고

그것을 내가 주도적으로 쓸수도 있지만 반대로 상대방들이

나에게 들이댈수 있는 잣대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겁재는

"내 것을 노리는 놈"으로 표현할수도 있습니다.

 

십성(십신)에는 5길신, 5흉신이 있습니다.

비견은 길신중에 하나로 봅니다.

겁재는 흉신중에 하나로 봅니다.

하지만 꼭 그렇치 않습니다. 자신의 사주에 따라 

달라집니다.

 

5. 비견 겁재와의 결정적 차이점은

극단적인, 투쟁적인, 뒤집어 엎는 폭발성, 과격함, 대부분의

키워드나 특징 성향을 서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큰 차이점 하나만 꼽자면 겁제는 "경쟁하고 쟁취"라는 것에

좀 더 포커스가 맞춰져 있고, 비견은 "협동, 함께"라는 것에

좀더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6. 실제 상담을 통해 임상된 비겁있는 사주 예시 볼께요.

이 분은 여성분이시고 젊지만 한 업체에 간부급 임원으로

일하고 계시는 데요. 어떠한 무리나 조직 단체에서 남들과 같은

조건과 환경에서도 이분은 확실히 도르라 집니다. 주목을

받습니다. 그리고 리더 역활을 하고 자신감과 자존감이

아주 뛰어난 분이십니다.

이 분도 여성분이신데요 위에 분 하고는 조금 다른데요

사람들을 가까이 두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이 또한

비겁 사주에서 볼수 있는 자신의 영역에 쉽게 사람들을

들이지 않는 모습이고요, 그래서 섣불리 비겁이 많다고

해서 "주변에 항상 사람들과 함께"라는 것을 적용하면

안되는 케이스 였습니다. 그런데 그럴수 밖에 없는 모습이

사주에 보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일지에 재성을 두고

양 옆에 비겁이 나의 재성을 노려보고 있는데 사람들을

옆에 두고 싶을까요?

 

이 상 비겁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그럼 비견부터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