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내일도 밝게 빛날 당신을 위한 사주,타로 상담
안녕하세요 샤인온유 입니다 반갑습니다.
"正官정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정관이란....
단어의 뜻 부터 정리 하겠습니다. 바를 정正, 벼슬 관官. 그래서
올바른 벼슬이 되는 데요. 엣날에 벼슬이 높은 신분을 나타내는
거의 유일한 통로였음을 감안하시면 단어의 뜻만으로도
어느정도 정관이 어떤 느낌인지 감 잡으실수 있으실겁니다.
1-1. 사주명리에서 "克극(이길 극)"과 正官정관은
克극 한다 와 극 받는다는 누가(무엇이)주체인가에 따른 차이
이며, 극이라는 것은 제어하다, 통제하다, 이긴다, 능력,
욕망, 목표, 결과, 결실, 이루려 하다 라는 의미입니다.
재성은 일간인 내가 "극"하는 것이고 관성은 일간 내가
"극"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관은 일간인 나의 음양과 나를
극하는 오행의 음양이 다른 경우에 정관이 됩니다.
2. 정관을 알아봅니다.
우선 이것을 기본 전재로 해서 이해 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주명리에서는 음양이 다른 오행끼리의 "극"은 자연스럽게
서서히 혹은 간헐적으로 한다 라고 봅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적극적이지 않은 "극"입니다.
(1) 자기통제
내 자신을 압박하고 강박하는 것과 같은 그것은 곧 마치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처다보고 있는것만 같은 그래서 괜한
허튼짓이나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어긋나는 행동을 안하려하는
자기통제의 의미입니다. 성실하고 순종적인,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는것을 알지만 그래도 따르는, 자기 통제와 책임감으로
정리 해볼수 있겠습니다.
(2) 높은 관직 그에 따른....
사주명리를 아시다 싶이 아주 오래된 학문입니다. 그래서
그 시절의 문화나 모습을 연관지어서 생각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랜 엣날에는 벼슬을 해서 관료가 되는 것이 거의
유일한 출세의 길이며 높은 신분임을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바를 정에 벼슬 관은 말 그대로 높은
벼슬입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높은 명예 그에 따른 부가
따라오고 상징하게 됩니다. 게다가 "바르다"는 의미처럼
안정적 이기까지 하니까요 아주 좋은 의미이고 최고의
십성(십신)으로 대우 받아온 정관입니다. 그래서 사주에
정관이 하나라도 제대로 자리 잡고있으면 직장에서의 성공과
명예, 승진과 인정받음을 이야기 할수있습니다.
(3) 합리적이이고 공평한 그리고 규칙
공평무사,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과 그에 따른 공평한 적용
(이 내용 천간에 오행 화火랑 비슷하지 않나요^^)
올바름, 공정, 타협, 법규, 규칙, 사회규범, 원리원칙, 형식과
절차에 맞게, 옳지 않거나 합리적이지 않아 보여도 규칙은 규칙, 편법이나 꼼수를 싫어하는.
(4) 안정적, 보수적인, 공적인
반듯하고 깔끔한 옷차림이나 정장, 유니폼, 자기관리를 잘하는
말그대로 반듯한 사람, 직장이나 사회에서 타인의 자신에 대한
평판에 비교적 민감한 편입니다 그래서 나를 내 자신의 기준에
맞춰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닌 타인이나 사회,
직장등에서 내가 어떻게 보여질까?에 대한 부분을 염두하는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안정적이고 자기 절제와 통제를 하는
면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길바닥에 침을 뱉는다던지, 담배꽁초를 버린다던지 하는 행동들을 잘 안합니다. 그러한
것들이 정관에겐 너무 당연한 것이고 오랜기간 이어지니
그런 것들은 결국 명예나 인정을 받음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위 내용들을 읽어 보시니 정관이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시나요?
고리타분, 재미없는, 너무 원리원칙 이나 규칙에 얽매여 있는,
보수적인 생각과 마음, 선비같은, 딱딱한 사람같이 보이고
융통성이 없어 보입니다.
정관은 사리사욕이 적고 타인에게 절대 피해 주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것을 너무 싫어 합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회사에 출근을 하는데 오늘따라 이상하게 출근길이 꼬여
지각을 할거 같을때 정관이 과도하면 차라리 아팟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할 정도 입니다. 그 만큼 타인에게 싫은
소리 듣기도 싫고, 타인에게 혹은 자신이 속한 조직이나 사회에 피해 주기 싫어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남에게 아쉬운 소리 듣기 싫습니다.
3. 정관이 많거나 없으면....
정관 뿐아니라 모든 십성(십신)이 많으면 많은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아쉬운것은 당연할것입니다. 역시나 이렇게 좋은?
정관도 많으면 당연히 부정성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내용적으로 보자면 제가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이 과도하게
나타난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결국 나를 지켜보는 눈이
여러개, 많이 있다---> 더욱 조심해야 겠다, 신경써야 겠다.
정관이 많으면 나를 극하는 것이 많은것이니깐 확실히 내가
대인관계나 사회생활 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위축되고,
소심해지는 성향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들은 정신적인 부분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내가
조심한다고 조심해도 자꾸만 생기는 타인들의 오해와 구설은
단순히 비견, 겁재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정관(관성)은 결국 직장이나 내가 속한 사회라면 결국 그것
역시도 사람들입니다.
직장 동료, 주변사람들 하고 뗄레야 뗄수 없습니다. 음양이
다르기에 적당히 나를 극한다고 해도 많으면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오히려 더 나를 힘들게 할수도 있습니다.
정관(관성)이 많다는 것은 나를 억누르려고 하는 기운이
많다는 것이 됩니다 그러면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들과는
다르게 나타기도 합니다. 오히려 그러한 것들을 타인들에게 표출할수도 있습니다. 타인을 통제하려 하고, 강요하고, 사사건건 간섭하는 스토커 같은 그러한 것들에 집착하는,
내가 그렇게 하는데 너는 왜 그렇게 안하는데.......
집 밖에서는 반듯하고 성실하고 모범적인 친절한 사람이지만
집에서는 차갑고 관심없는 모습, 가부장적인 태도 등도
있을수 있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형사와 범죄자의 사주는 한 끗 차이다"
정관이 없으면 신용이 부족, 남의 눈치를 안보니 염치나 양심이
적겠죠.... 규칙이나 약속 그런것을 꼭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그다지 없거나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학교에서 배운것이깐
안 지키면 나에게 손해니깐 따르는 정도, 역시 정관(관성) 직장
이라는 키워드가 요즘시대에 가장 확 와 닿은 말이니 정관이
없으면 직장과 인연 부족이나 직업의 변화가 많을수 있습니다.
4. 정관은 여자에게 남자(애인, 남편)
이 이야기를 뺄수 없죠.... 일단 저는 정관(관성)이
여자분들에게 남자를 의미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요
요즘시대에는 재성과 관성을 같이 적용해서 살펴봐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적으로 여자분이신데 관성이 없다면이 해당 될거 같습니다.
제가요 사실 개인적으로 부쩍 느끼는 것 중에 하나가 여자분들도 결국 자신이 상대방 남자가 맘에 들면 먼저
움직이더라고요, 관성은 내가 극을 받는것이고 재성은 내가 극하는 것이니깐 관성은 내가 수동적인거자나요 근데 여자분들이 먼저 신호를 보내던데요 그러면 이것은 관성이 아니지요.... 그렇치만 그렇게 여자의 신호를 받은 남자가 결국 먼저 다가 가야 하는것이 음양의 이치라면 결국 여자가 극을
받는 것인가요?
정관은 고전 사주명리에선 당연히 여자 입장에서 아주 좋은
남편이 되겠습니다. 결국 핵심은 아무래도 정관이 많을때 없을때 그리고 하나 있는 정관이 불편해 하고 있나 이러한 부분들이 중요할거 같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듯 많아서 좋을게 없습니다. 단순 풀이 하자면 관성이 많으면 남자가
여럿 있다는 뜻이니 한 남자로 만족 못하거나 원치 않게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 한다는 의미가 될수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원하든 원치않든 필요 이상으로 남자들의 관심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이게 참 🤦 쫌 그런게요 여성의 입장에서는 그냥
별 뜻없이 행동 한건데 남자들이 그걸 과도하게 해석합니다.
그리고 여자분들에게는 남자들은 주변에 많은데 똥파리도 나비도 있는, 근데 나는 그것을 구분해 내기 힘든. 😢
우리 내담자님 정관이 없으시네요 정관은 이러한 키워드가
있어요라고 하면 특히 젊은 여자분들은 헐ㅜㅜ 그럼 나 연애
나 결혼 못해요?~~~ 라고 이야기 하는 경유가 종종 있는데요 당연히 그렇치 않쵸, 남들보다 연애의 기회나 횟수가 조금 적은것이고 운에서 올수도 있는것이고 정관(관성)이 지장간에라도 있을수 있으니 때에 따라 의미있게 발현 될 여지는 충분하세요~~~
5. 정관 + 인성(印星), 관인상생에 대해
일단 정관이 있는데 그 정관 주변에 가까이에 인성이 있다면
너무 좋은 조합입니다. 쉽게 이해 해보자면 관성이 나에게 주는 부담이나 일, 업무,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한 보상을 받는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관성은 나를 극하기도 하지만 나를 생해 주는 인성을 생해줍니다. 예를들어 기토일간이면 갑목이 정관이고 갑목은 오행 화를 생해주고
화는 나 기토를 생해주는 형상입니다. 물론 극이 더 적극적이고
먼저 일어나겠지만 그 안에서 관성이 인성을 생해주고 인성이 나를 생해주는 현상도 있는 것입니다.
다른 관점으로 설명해보면 인성은 일종에 실력입니다 자격이고 지식이나 경험으로 볼수 있습니다. 거기에 정관이 있으면 나의 그러한 것들을 펼칠수 있는 직장, 조직, 사회등이 있는것이죠. 만약 정관은 있는데 인성이 없으면 내가 일할 곳은 있는데 능력이나 기술, 지식 자격등이 부족해서 제대로 인정 받기 힘듬이 되고, 인성은 있는데 관성이 없으면 기술, 자격, 지식등 능력은 있는데 나를 알아봐주는 곳(사람)이 없는 셈입니다. 이건 쫌 슬프네요.....
6. 정관은 비겁을 극하고, 식상에게 극을 당합니다.
특히 정관은 겁재를 극을 잘합니다. 임수일간 기준으로 계수가
겁재입니다 그리고 기토나 미토, 축토가 정관입니다.그럼
계수입장에서는 편관이 됩니다. 같은 음양끼리의 극이 더
적극적이고 격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약 나의 사주에 비견, 겁재가 많으면 당연히 이 정관은 아주 소중한 역활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쉽게 이렇게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많은 오행, 강한 오행은 사주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치중되기 때문에 부정적인데 이러한 부분을 "극"이라는 것을 통해 제어하고 조금이라도 균형을 맞춘다면 당연히 좋은, 고마운
역활을 하는 것이 되는것입니다.
그러면 비견 겁재가 적거나 없는데 정관이 많거나 또는 있는데
운에서 또 오면 슬프네요..... 정관의 의미를 온전히 내가
감당해야 하는것이 되겠습니다. 과도한 압박과 부담감, 일이
많아지는 책임이 많아지는
식상에게 정관은 극을 당합니다 특히 상관에 극을 당합니다.
심하게요.... 근데요 이거 단순하게 보면 안되고요 사주가 어떤
구조인지 전반적으로 봐야합니다. 이것도 같은 방식으로 판단
해볼수 있겠습니다. 비겁이 어느정도 있어서 정관 하나가 소중한 역활을 하고 있는데 상관이 정관 주변에 있거나 운에서 상관이 오면 긍정적이지 못할 확률이 큽니다. 반대로 정관이 부담스러운 사주에서 상관이 있거나 운에서 오면 정관이 주는 부담감이나 규칙, 일, 나를 제어하는 모든것들에 대해 이렇게 외치게 됩니다 "나도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거 해볼래 그리고 너 정관!!! 왜 그리 빡빡해! 그리고 그거 기존에 하던
방식데로만 하지 말고 좀 바꿔보지~~~~" 하다못해
옆에 있는 남편이나 남친을 구박하게 됩니다. 평소에는 코딱지를 파도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상하게도 꼴 보기가 싫어집니다ㅎㅎ
이 상 사주 정관, 정관의 뜻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편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께요.
혹여나 해서 말씀드립니다.
십성만으로 너무 많을 걸 판단하시면 안되요~~~
근데 사주 초보분들은 자신의 만세력을 펴보고 하나씩
대입해보면 재미는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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