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운세, 갑진년 을해월 병화일간 사주운세, 일주별운세

안녕하세요. 샤인온유 사주타로 입니다. 지난 갑술월 별일없이
무난한 한 달 되셨는지요.... 지난 갑술월부터도 그렇고
이번 을해월도 그렇고요 본격적인 을사년이 시작되기 전에
그동안 해오셨던일들 잘 살펴보고 정리할것은 정리하시면서
을사년 대비하는 기간들로 삼으시면 좋겠습니다.

병화일간에게 갑진년의 갑목은 편인, 진토는 식신이며
을해월의 을목은 정인, 해수는 편관이 되겠습니다.
천간에 갑목과 을목을 두고 어떠한 부분이 있을지 천간의
모습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천간에서는 편인, 정인이 중첩되는 모습인데요 이것은 사실
천간에서 만큼은 지난 갑술월과 거의 흡사한 모습이죠.
제가 지난 갑술월 운세에서 앞으로 올 수 관성의 시간들을
위해 나아가고 변화를 주고 변동의 시기가 왔다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지지로 해수 편관이 왔다고 지레짐작
힘들겠네 라고 하실 필요 없습니다. 천간으로 인성이 이렇게
강하게 왔기에 내가 참고 인내하고 싱크 퍼스트 비포 액션만
하신다면, 그동안 갈고닦은 인성의 의미로 이번 한달
사람무리들에게 인정 받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천간으로
인성이 왔다고 공부라는 키워드 보다는 그동안 갈고 닦은
인성을 관성의 환경에서 십분 발현하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을해월에 갑목, 을목 인성이 병화일간에게는
오행 목의 한층 성숙해진 측은지심의 마음과 병화일간 답게
순수하고 밝게 만물을 비추는 태양처럼 사람들을 예의있게
포용하고 나의 재주를 화려하게 펼치면서 辭讓之心
사양지심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겸손하고 양보하여
조화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한 달 을 보내신다면 분명
사람들과 관성이라는 직장, 조직등에 있어서 인정받는
한 달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병화일간 기준으로 지지에 갑진년의 진토와
을해월의 해수와의 관계를 보겠습니다. 지장간을 
살펴보겠습니다. 진토 안에는 乙 癸 戊, 해수 안에는
戊 甲 壬, 말씀드렸듯이 11월 23, 24일 까지는 오행 목에
초점을 맞춰본다면 11월 중순 부터는 오행 수, 그렇게
지지에서의 모습은 오행 목과 수가 대세를 이루고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천간의 오행 목의 뿌리를 확실히
제공해주는 지지의 상황이니 천간과 지지가 확실히 목 인성이
힘을 강하게 갖추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을해월
초반을 보내실때 인성의 의미를 생각하시면서 보내신다면,
오행 수가 나를 힘들게 하는 것도 있겠지만 분명히 수생목,
목생화로 이어질것입니다. 해수가 편관이라고 어려울것이다,
관재구설, 사고나 건강의 문제를 그냥 그렇게 단순 언급
하는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주명리는 그 보다
더 복잡하고 비록 월운세라도 그 글자만 가지고도 생각해볼께
많으니까요. 그리고 제게 주어진 글자들만 놓고 보면 결국
오행 목과 수가 강해진다는 것은 반대로 오행 토가 약해짐을
의미합니다. 갑진년의 진토도 이런 상황이라면 물상으로
표현하자면 진흙 뻘이라고 표현 할수있겠죠 그런 상황에서
목극토가 되니까요. 그래서 건강측면에서는 소화기관에
주의가 필요하고 병화일간에게 토 오행은 식상이고 식상은
곧 건강에 해당되기도 화고 나의 활동력과 표현이니 그러한
부분들이 제약을 받을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병화일간 기준으로 이번 을해월 내용을 정리를
해보고 약간의 추가 내용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해수가 주는 시작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지난 갑술월에 변화와
변동의 기운이 이번달에 발현되어 직장의 이동이나 부서의
이동도 예상해볼수 있고 움직임이 있는 한달로 볼수 있지만
토 식상의 제약되는것으로 보기에 이번 한 달은 자신의 자리를
공고히 지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볼수 있겠습니다.
여성분들은 매력있는 남성의 출현으로 볼수도 있고요 하지만
본인은 조금 수동적일수 있겠습니다. 또한 자식이 있으신
여성분들은 자식에 대해 좀 더 관심있게 바라봐 주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여러분 사주 천간에 갑을목이 있으면 인성이 너무나 중첩이
되니 너무 많은 생각이 배려가 오히려 독이 될수 있습니다.
내가 중용을 지키는 중심을 잡고 조율하고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천간에 병화, 정화가 있다면 중첩되는
목 오행이 갈곳이 있으니 비겁의 무리들과 함께 펼쳐내는
유리한 상황이겠으나 이미 목,화가 강한 사주에서는 되려
여러 갈등적인 상황과 어려움이 있을수 있습니다.
무토나 기토가 있으면 활발한 활동력과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힘이 강해질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관성의 기운은 위축
될수 있고 내가 관성이라는 키워드에 맞서는 상황이
나도 모르게 벌어질수 있으니 그 부분은 상황판단을
잘 하셔야 할 것입니다.
천간에 경,신금이 있다면 현실적인 이득에 너무 연연해 하지만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계약이나 문서와 관련한 이슈가
있을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천간에 임,계수가 있으시면
역시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임,계수가 나를 극을하는 것이 아닌
월운과 년운의 갑, 을목을 생하고 최종적으로 수의 생을 받은
목 오행이 목생화, 나를 생하는 구조로 가기 위한 마음가짐이
필요하실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내용 참고하시면서~~~
사주 원국에 일지 또는 월지 寅인목이 있으신 분들은~

해수와 인목은 서로 합을 하는 관계입니다. 꼭 합을 따지지
않아도 인목이 생을 받습니다 그럼 관성이 인성을 생하고
인성은 나를 생해주는 구조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습니다
다만 진토와 해수의 관계도 생각해야 하기에 그 과정속에서
힘든 부분은 있을것입니다. 인목은 해수의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이는 곧 관성의 의미인 직장, 조직, 사람들, 윗사람
등이 나에게 도움이 되어줄수 있다는 뜻이되니 필요할때는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고 주변사람들과 상의해서 한 달
보내시면 좋은 한 달이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사주원국에 일지 또는 월지에 辰진토가 있으신 분들은~

식신 진토가 사실상 오행 수와 천간의 목으로 인해
여러 어려움이 있을수 있습니다. 건강에도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11월 12일, 11월 24일, 12월 6일은 소소하게

고민이 많을수 있고, 이래저래 힘들수 있는 상황이 생길수

있으니 꼭 그 날이 아니더라도 이번 한달 자신의 마음을

잘 다독여주었으면 합니다. 배우자나 연인과의 관계나

사회생활에서의 힘듬이 있을수 있으니 참고하시되 위에서도

언급했듯 이번 달 병화일간은 인정받고 혜택을 받을수 있는

요소도 있으니 긍정적으로 잘 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주원국에 일지 또는 월지에 午오화가 있으신 분들은~

천간으로 인성이 오고 지지로는 관성이 오니 나를 생하는
오행과 나를 극하는 오행이 동시에 오는 것이니 운에서의
모습은 발런스가 맞는 모습일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을
자신에게 긍정적으로 만드는 것은 오롯이 여러분에게 달려
있고, 긍정적으로 활용한다면 강한 추진력과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좋은 운으로 작용할것입니다 다만 천간의 목오행의
의미인 측은지심과 인정과 베품의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사주원국에 일지 또는 월지에 申신금이 있으신 분들은~

신금 지장간의 경금, 신금이 해수, 진토와 함께 강한 오행 수
관성이 세력을 불리니 일이 많아지고 책임을 져야 할 일이
생긴다던지 전반적으로 많은 수고와 노력이 필요한 한 달
일것입니다. 건강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고요.

 
사주원국에 일지 또는 월지에 戌술토가 있으신 분들은~

사실 해수는 병화일간에게는 천을귀인이죠 말 그대로
귀인이요. 저는 그다지 이것을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내가 생각하기 따라서 귀인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하며
살다보면 귀인을 자주 만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술토라는 글자는 겨울에 그 가치가 더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좀 답답하고 어려움은 자잘하게 있을수 있지만
그 술토의 진가가 나타날것입니다. 

 
사주원국에 일지 또는 월지에 子자수가 있으신 분들은~

지지가 오행 수로 가득하게 됩니다. 역시나 식상이 많이 
위축되고 나 자신도 많이 위축될수 있는 시기입니다. 일도 많고
압박감이나 스트레스가 있을수 있고요, 이럴때는 건강과
컨디션을 잘 챙겨가셔도 긍정적으로 한 달 보내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 에서 언급했듯 천간의 목 오행이 있기에 마냥
부정적으로 크게 걱정만 하실것은 아니십니다.
 
이 상 을해월 운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을해월운세는 유독 특정 몇 글자만 갖고 이야기를
해야 하다보니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일수 있는 부분 같이 짚어드린다고 한다고 한거지만
보통은 부정적인 내용에만 좀 더 와 닿을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부분은 부정적인 부분을 최소화 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언급한것이지 이번 달 안 좋아요 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닌거 아시죠^^
아무쪼록 을해월 일간별, 일주별 사주운세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한 달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