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샤인온유 입니다. 반갑습니다.
갑진년의 임신월 각 일간별 월운세를 하기전에
8월운세 미리 한번 맛보기로 준비 해보았습니다.
천간에는 월운으로 임수가 옵니다. 그리고 지지를
살펴 보면 신금이 옵니다. 그리고 갑진년의 진토가
있습니다. 그러면 떠오르는 글자가 신.자.진 삼합의
"子자 수"입니다. 자수가 운에서 온 글자는 아니기에 우선
신금과 진토만 놓고 보면, 우선 진토가 신금을 생해줍니다,
그럼 신금이 우선 힘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금이
나에게 어떠한 영향을 줄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두 번째로 진토 지장간에 乙을 癸계 戊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신금 지장간에는 戊무 壬임 庚경이
있습니다. 진토 지장간 정기의 무토가 신금 정기의 경금을
생해주는 것도 있지만 여기서는 한번 각각에 중기에 있는,
계수 와 임수를 주목해보고 또한 신금 지장간에서는 경금이
임수를 생해주는 부분 한번 체크해 보시죠 그리고 거기다가
플러스 하나 더 천간으로 임신월의 임수가 옵니다. 그래서
결론은 "오행 수水"가 상당히 세력을 불리는 시기이다 라고
말씀 드릴수 있겠습니다. 겉으로 들어난 오행 수의 기운은
천간에 임수 하나 뿐이지만, 알게모르게 수의 기운이 왕성한
시기이다 라는 점이 오늘 임신월 월운세 미리보기의
핵심입니다.
여러분 이제 양력으로는 8월이고 절기로 임신월은 입추입니다
양력으로는 이미 2024년이 절반이 지나고도 두 달이 되어가는
시점이지만 사주명리의 개념에서는 2024년 갑진년이
절반 정도가 지난 셈이 됩니다. 그리고 제가 늘 갑진년의
갑목이 진토에 제대로 뿌리 내린 간지이기 때문에 힘이 만만치
않다 라고 말씀드려 왔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에는 월운에 따라
이런저런 영향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임신월, 계유월, 갑술월,
을해월을 생각해보면 천간의 갑목이 영향을 받는것이 아닌
더욱 힘을 받는 기간들이 이어집니다. 그래서
월운세라는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참고하시어 사주명리로
한 해의 절반이 시점이 지나가는 임신월에는 지나간 시간들을
되세기면서 갑진년의 후반기를 계획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럼 오행 수가 주는 의미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陰음과 陽양의 개념에서는 음의 영역입니다.
음은 에너지의 수렴이며, 상승이 아닌 하강을 그리고
더 나아가 생각의 확장입니다. 그 안에서 모든 기운과
생각을 수렴하고 뒤, 지나온 것들을 돌이켜 보고,
안으로 숨어드는 것입니다. 여기서 정/단으로
구분하자면 장점은 나의 영역을 지키고, 현실을 유지하며
생각하고 반성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단점으로는
새롭게 확장하고 나아갈수 없는 것, 기회를 남에게
빼앗기는 것, 나의 장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자꾸만
내 안으로 머무는 것이 되겠습니다.
사주명리 고전에 이러한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임신월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는
많은 활동과 많은 것을 해왔고 많은 씨앗들을 뿌려 왔다면,
외유내강한 자세로 실속과 이익을 취할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또는 이 와는 조금 상황이 달랐다면,
지난 날을 돌이켜보며 나를 알아보고, 앞으로의 나를
계획해보고, 내면을 채우는 시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둘 다 해도 좋겠죠....
오행 수는 지혜를 상징합니다, 육체적 에너지 보다는 정신적
에너지를 의미하고 융통성과 유연한 대처를, 처세를 잘 할수
있는 의미이며, 임기응변에 능하여 자칫 확신이 없거나
상대방에게 확신을 주지 않은 모습으로 비춰질수 있고,
변명이나 나태한 성향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오행 수가 여러분에게 소중하다면 나만의 시간도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화가 한 낯이라면 수는 사람들의 활동이 다 끝나고
내일을 위해, 미래를 위해 휴식과 잠자리에 들어가는 시간으로
표현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미 금 오행을 포함하여 수오행이 자신의 사주에
세력이 크다면 반대로 생각 해보실 필요도 있다는 거
잊지 마시고요. 자신에게 오행 수가 어떠한 의미인지 한번
생각해보시고 참고하시어 임신월을 비롯한 갑진년 하반기를
현명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밝게 빛날 당신을 위한 사주타로"
이 상 샤인온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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